'앞으로 20년 후에 당신은 저지른 일보다는 저지르지 않은 일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다'라는
마크 트웨인의 말을 10대 초반 맘속에 감명 깊게 세긴 후 실행에 대한 강박관념이 생겼는데
지금까지 살면서 안하길 잘한것이 있다.

20대 초반이 되면 꼭 하고야말겠다고 결심했으나 주위의 만류에 기어코 실행하지 못했는데
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다행이다.
십대후반에서 20대 중반까진 나름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으나



문득 타투를 한 미래를 상상해보면 지옥이다.
그시절 차라리 성경 구절이나 반야심경 같은 내용을 타투하기로
마음 먹었다면 혹시나 그대로 실행했을지도 모르겠다.
오히려 이 나이때는 제법 간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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